나는 늙음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

인생을 즐겁게 ! 도전 정신 일깨우는 '갓생 살기'

vivid-silver 2022. 3. 22. 18:46

갓생 살기, 어르신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를 마주하게 되면서, 우울감이나 무력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갓생 살기'는 ㅇ러한 무력감을 없애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갓생'은 신을 뜻하는 영어 '갓(god)'과 '인생'을 합친 말로 대단한 인생을 뜻하지만, 소소한 목표를 정해 이를 계속해서 성취해가는 삶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무언가 큰 업적을 이루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정한 목표를 습관화해 꾸준히 이뤄가고 있는 것이 더욱 대단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출처 픽사베이 도전

챌린지(도전)로 재미있게 습관 만들어요!

 

그렇다면 오늘부터 갓생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갓생 살기는 도전을 뜻하는 '챌린지'의 형태로 많이 나타난다. 주제도 매우 다양한데, 헬스장 등의 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요즘에는 매일 산책하기, 하루 만보 걷기 등의 운동 습관을 기르거나, 새벽 시간에 일어나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를 통해 독서나 명상 등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 한가지를 정해 건강한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갓생 살기의 가장 큰 목적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너무 거창한 목표를 정하기보다 소소하면서도 매일 할 수 있는 일을 정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실천해 확실한 성취감을 누리는 것임을 잊지 말자.

 

소소한  습관으로 일상을 바꿔요!

스스로 정한 목표를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수첩이나 달력에 오늘 할 일들을 기록한 뒤, 한가지 씩 일을 마칠 때마다 동그라미나 별 모양 등으로 표시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력에 기록하면 한 달 동안 목표를 얼마나 지켰는지 한눈에 보여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갓생 살기의 가장 큰 장점은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소소한 목표일지라도 하고 싶었던 무언가를 꾸준하게 실천한다면, 그 사소함이 습관이 되어 하루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남보다는 나에게 집중하며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는 갓생 살기, 오늘부터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노인 장기요양보험 웹진 2022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