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읽는 아줌마다

[책읽기] 마스터가 되기 위한 여정으로의 여행 - 마스터리

vivid-silver 2022. 2. 21. 14:56

마스터리

 

새해 첫 책으로 선택하여 읽어 내려 간 책이다.

두 달이 지난 지금에야 책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  새해에는 누구나 다 결심을 하고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고 다짐을 한다. 항상 실패하지 않게 중단하지 않게 새해의 첫 다짐이 한 해의 마무리까지 가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다.

마스터를 향해 나가는 여정을 꿈꾸며 마스터리가 되는 순간이 오기를 바라면서 책을 본다.


1. 저자 : 조지레너드
2. 경지에 오르는 첫걸음
① 우리는 모두 마스터를 꿈꾼다
 마스터리란 마스터를 향해 가는 과정을 말한다. 결과로는 보상을 주지만 그 자체가 목표나 목적지가 될 수 없다.
 마스터리는 뭔가 새로운 능력을 배우기로 한 순간부터 시작된다.
 마스터리 곡선-대체로 짧고 급격한 향상을 보이다가 살짝 그 기세가 꺾이며 정체기를 맞이하는데, 이 정체기는 보통 전보다 점차 짧아지는 형태를 띤다.


② 한계의 벽 앞에서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
 여기저기 손대는 사람

 


 강박에 사로 잡힌 사람

 


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


③ 우리의 발목을 잡는 성공 판타지
 마스터를 향한 여정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난관은 바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다.
끝 없는 클라이맥스

일시적인 해결책을 쫒는 태도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아마도 여기저기 손대고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의 패턴에 둘 다 속하는 것 같다. 정말 여기저기 찔끔씩 하고 있으며 끝까지 버티지 못하니 현실에 그냥 머물러 주저앉아 있는 사람이다.

나를 보는 듯한 저자의 패턴 분석이 역시 나도 수많은 사람 중의 한 사람이구나 라는 안심을 하게 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모든 사람이 보란 듯이 성공의 가도를 달려 마스터리가 되는 성향이 었더라면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사람이 되어 있었을까?


④ 슬럼프를 즐겨라
 배움의 과정에서 정체기는 중요하다. 이 시간을 즐기고 심지어는 사랑해야 한다.
 쉬운 것만 하고 싶은 인간의 본능에 따르는 무기력증만 잘 극복하면 기적을 선물로 받는다.
 중요한 건 일에 대한 사랑 그리고 외적 보는 사람이 없을 때도 그 일을 계속 해내는 태도다.

슬럼프를 즐기는 것 또한, 무기력에 대항하며 하루하루를 잘 보내라는 것이다. 꾸준히 뭔가를 하면서 잘 지내라는 것이다. 꾸준함에 이기는 무기력은 없을 것이다.


3. 마스터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
① 첫 번째 질문:누구에게서 배울 것인가
 스승의 자질은 초보자들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능력과 재능이 없는 학생들도 마스터의 길로 이끌어가는 능력에 있다.
② 두 번째 질문: 어떻게 연습할 것인가
 남들보다 매일 5분 더 연습하라.
③ 세 번째 질문: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 뭔가를 배우는 초기에는 '바보'와 같은 마음이 필요하다
 마스터는 배우는 자일뿐 지금까지의 '나'를 버려라.
④ 네 번째 질문: 내가 바라는 모습은 무엇인가
 이루고 싶다는 열망이 있는 비전을 세워라
⑤ 다섯 번째 질문: 한계 앞에서 피하는가, 맞서고 있는가
 목적 달성이 없는 연습의 연습이 연속되는 여정이다. 자신이 하는 일의 기본 원칙에 헌신한다.
4. 마스터리를 위해 필요한 도구들
① 마스터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과 체크리스트

 

 

배움의 과정에서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마스터리가 되는 것이다. 배움에서는 제대로 된 가르침을 주는 스승도 중요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나' 자신도 중요하다. '나'를 찾기 위해 '나'를 버려야 되는 과정도 신기하다. 이루고 싶은 열망을 잘 표현하는 비전을 만들고,  목적과 목표를 향한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보는 내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