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7

환경(E),사회(S), 지배구조(G)의 세상

기업들은 전략적으로 '지속가능성'을 기업의 핵심으로 재편하여 기업의 변화를 해결하는 돌파구로 생각하게 되었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속가능경영(CSM)으로 확대되었고, 이제는 'ESG'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과거 발전만을 중시하며 경영활동의 영향성을 파악하는 데에는 소홀했던 기업에 대한 비판과 자성이 합쳐져 탄생했다. 그리고 기업활동이 결국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기 시작한 후부터 더욱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기업이 의지가 반영되며 CSR은 봉사활동, 기부금 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타나며 우리에게 친숙한 용어가 되었다. 하지만 봉사..

사람과 자연에서의 환경을 알고 있나요?

환경이란? ①생물에게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 ②생활하는 주위의 상태 인류는 문명의 발전을 위해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켰다. 자연생태계를 의미하는 자연환경과 사람의 일상 생활에 관계되는 생활환경, 사람과 자연을 둘로 나누어 보는 이러산 시각은 사람과 자연환경이 구분되어있다는, 이분법적 사고를 만들었다. 인류는 문명의 발전을 위해, 사람을 중심에 놓고 그 외의 모든 것을 부차적으로 여기는 세계관을 구성했다. 인류문명은 다른 생물과 자연을 파괴하며 생존을 도모하고 발전을 가속화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 인류가 파괴한 자연은 인류의 문명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 온난화등 눈앞으로 다가온 기후위기는 인류는 물론 다양한 생물군의 종속을 위협하고 있다. 사람과 환경을 나누어 ..

주150분 유산소.이틀 근력운동으로 성인병 예방ㅡ 매일경제 2022.4.19.

성인병은 생활 습관이고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만드는 시작점은 운동이다.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건강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년 이후 얼마나 건강에 신경을 쓰느냐가 이후 인생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가 된다. 검진에서 생활습관에서 오는 만성질환으로 약물치료와 더불어 습관 관리가 핵심이다. 특히,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암에 의한 사망 다음으로 가장 흔한 사망원인으로 80%는 예방이 가능한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은 필수다. 대한 심장학회에서도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한 6대 수칙을 발표하였다. 하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둘, 비만과 고지혈증은 꼭 조절한다. 셋,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한다. 넷, 혈압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높으면 반드시 치료한다. 다섯, ..

인생을 즐겁게 ! 도전 정신 일깨우는 '갓생 살기'

갓생 살기, 어르신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를 마주하게 되면서, 우울감이나 무력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갓생 살기'는 ㅇ러한 무력감을 없애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갓생'은 신을 뜻하는 영어 '갓(god)'과 '인생'을 합친 말로 대단한 인생을 뜻하지만, 소소한 목표를 정해 이를 계속해서 성취해가는 삶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무언가 큰 업적을 이루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정한 목표를 습관화해 꾸준히 이뤄가고 있는 것이 더욱 대단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챌린지(도전)로 재미있게 습관 만들어요! 그렇다면 오늘부터 갓생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갓생 살기는 도전을 뜻하는 '챌린지'의 형태로 많이 나타..

[책읽기] 너에게 하고 싶은 말ㅡ김수민 글,정마린 그림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김수민 글, 정마린 그림 김수민 작가는 페이스북이라는 SNS에서 세상에 치이고 사람에게 치일 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따뜻한 글을 쓴다. 2015년 발행되고 다시 2021년 양장판으로 발행되는 책이다. 이 책은 내가 모르는 작가 였는데 초등생 딸과 우연히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라고 했더니, 그림과 글씨가 가독성 있게 적당히 있어 읽기 좋다며 골라 온 책이다. 역시 내용은 초등생이 이해하기 쉽지만 않았나 보다. 결국 나에게 까지 왔다. 나에겐 울림이 있는 따뜻한 책이었다. 말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은 옛날 속담을 통해서도 알 수 있고,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바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험담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돌려서 얘기 했지만, 험담을 하는 사람도 험담을 들어주는 사..

어르신 우리 메타버스로 여행가요

최근 직접 만나지 않아도 즐겁게 놀러 다니고 핸드폰 속에 있는 가상공간에서 친구를 만나고 가상화폐에 투자한다는 자식들의 이야기를 듣고 놀란 송 할아버지를 위해 가상공간에서 놀고, 가상의 화폐에 투자하는 요즘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스마트폰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누군가를 만나거나 여행하는 것이 자유롭지 않게 되면서 현실과 비슷한 가상공간에서 소통하고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것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나 TV를 봐도 메타버스나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실재하지도 않는 것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 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가..

[책읽기] 인생은 간결하게-쥐디트 크릴랑

현대인을 위한 미니멀리즘 안내서, 인생은 간결하게 인생의 각 단계마다 삶의 정리가 필요하다.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모든 일들이 소중하고 간직해야 될 것들이 점점 많아 지겠지만, 우리의 인생은 매 순간마다 정리를 해야 한다. 나이가 듦에 따라 삶을 단순화하여 일상에서 타인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해서 읽기 시작했다. 미니멀리즘은 쓸데없는 것들로 너저분하게 만들지 않고 꼭 필요한 것으로만 생활하는 삶의 방식이다. 이제 나는 이 책으로 미니멀리스터들의 삶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P.38 단순한 삶을 위한 동기 찾기 질문 -무엇이 내 삶을 이토록 복잡하게 만드는가? -삶에서 어떤 부분을 단순화하고 싶은가? -무엇이, 어떤 순간에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소유보다 존재를 우선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책읽기] 마스터가 되기 위한 여정으로의 여행 - 마스터리

마스터리 새해 첫 책으로 선택하여 읽어 내려 간 책이다. 두 달이 지난 지금에야 책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 새해에는 누구나 다 결심을 하고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고 다짐을 한다. 항상 실패하지 않게 중단하지 않게 새해의 첫 다짐이 한 해의 마무리까지 가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다. 마스터를 향해 나가는 여정을 꿈꾸며 마스터리가 되는 순간이 오기를 바라면서 책을 본다. 1. 저자 : 조지레너드 2. 경지에 오르는 첫걸음 ① 우리는 모두 마스터를 꿈꾼다  마스터리란 마스터를 향해 가는 과정을 말한다. 결과로는 보상을 주지만 그 자체가 목표나 목적지가 될 수 없다.  마스터리는 뭔가 새로운 능력을 배우기로 한 순간부터 시작된다.  마스터리 곡선-대체로 짧고 급격한 향상을 보이다가 살짝 그 기세가 꺾이며 정체기..

[노인간호]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당뇨병과 더불어 대표적인 생활 습관 질환이 고혈압이다.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우리 몸의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기관인에, 이때 혈관벽에 미치는 압력을 수치화한 것을 혈압이라고 한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박출할 때의 혈압으로 최고혈압에 해당하고 이완기 혈압은 심장 박동 사이에 이완할 때의 혈압으로 최저혈압에 해당한다.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의 압력, 즉 혈압이 높은 상태를 고혈압이라고 한다. 가장 이상적인 혈압은 120/80 mmHg 이하로 최고 혈압이 140 이상, 최저혈압이 90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이라고 한다. 혈압이 높더라도 보통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부른다. 정상인의 혈압은 낮 활동 시에 상승하고, 야간 수면 시에 낮아지는..

[노인간호] 생활 습관이 병을 만든다-당뇨병

당뇨병은 혈액 속에 혈당값이 높은 상태로 계속되는 상태로 여러 가지 합병증과 죽음에 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급증하는 당뇨병, 유전일까? 생활습관때문일까?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는 이 에너지를 음식물로부터 얻고, 음식물 중 탄수화물은 위나 장 등에서 분해되어 포도당(글루코오스)이 되어 혈액 속을 흐른다. 혈액 속을 흐르는 글루코오스의 양을 혈당값이라고 하며,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에 의해 제어된다. 혈당값을 올리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은 글루카곤, 아드레날린, 코티솔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혈당값을 내리는 호르몬은 인슐린 하나밖에 없다. 건강한 사람은 밥이나 빵 등의 탄수화물은 침등으로 소화되어 글루코오스로 소장에서 흡수된다. 그리고 글루코스가 소장의 세포에서 혈관으..